학려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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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황자인 황태자 소정권은 어머니인 황후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3년상을 지내게 된다. 그러나 20살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례를 올리지 못한다. 반면, 첫째 황자(황후가 아닌 귀비의 소생)인 제왕 소정당은 관례를 마쳐 봉국행이 원칙이지만 황궁에 남아 태자를 견제하고 어머니인 조 귀비와 함께 태자를 끌어내리려 한다. 황제는 태자에게 줄곧 엄격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태자는 그 두려움 속에서도 아버지의 인정을 바라고, 그의 기대를 저버릴까 두려워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덕후 고사림(선황후의 오빠, 즉 태자의 외숙)을 중심으로 소정권의 외가쪽 인척이 병권을 쥐고 있어 황제는 계속해서 견제하게 된다.

그러다가 태자는 어사중승 육영의 딸 육문석을 만나게 되고 문석은 오빠 육영이 연루된 사건에서 태자를 도와 문제를 해결하는 총명한 모습을 보인다. 문석이 처음에 얼굴을 가리고 있던 탓에 태자는 문석의 얼굴을 확인하지 못한 채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로 인해 나중에 문석이 위기에 빠진 집안을 구하기 위해 고내인 신분으로 궁에 들어와 태자 곁에서 머물게 되었음에도 그녀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결국 문석은 시련의 연속에 빠지게 된다. 끝내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사랑이 맺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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